[환경부] 정부가 조류경보제를 운영하는 전국 102곳의정수장을 대상으로 녹조 대응 준비 실태를 점검한 결과, 전반적인 녹조 대비 준비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점검은 환경부가 올해 5월 초부터 한 달간 유역(지방)환경청, 유역수도지원센터(한국.

지난달 신도시정수장증설공사 2차분 사업이 완료돼 3차분 공사에 들어갔다.

양산시 제공 경남 양산신도시와 조성 중인 사송신도시 입주민 등에게 원활한 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신도시정수장증설공사가 최근 토목공사를 완료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 대전충남녹색연합 여름철 녹조 발생에 대비해 환경부(장관 김완섭)가 지난 5월 12일부터 6월 12일까지 한 달간 전국 102개정수장의 녹조 대응 준비 실태를 사전 점검했다.

환경부는 8일 "이들정수장은 취수원 및정수장녹조 대응시설 정상 작동 확인(조류.

사진=게티이미지 환경부가 전국정수장시설 대부분이 여름철 녹조 발생에 대비해 조류차단막 설치, 정수처리 설비 운영, 독소 감시 등 대응 체계를 적절히 갖춘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는 지난 5월 12일부터 6월 12일까지 한 달간 지방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지방.

낙동강 일대 녹조 모습(자료사진).

모의훈련과 학습토론회 등을 통해정수장녹조 관리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환경부는 올해 5월 초부터 한 달간 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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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건물 전경 환경부는 여름철 녹조 발생에 대비해 전국정수장의 대응 준비 실태를 사전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 5월부터 한 달간 유역(지방)환경청, 유역수도지원센터(한국수자원공사),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조류경보제를 운영하는 전국.

녹조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자 환경 당국이 수돗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환경부는 8일 여름철 녹조 발생에 대비해 전국 102개정수장의 녹조 대응 준비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올해 5월 12일부터 지난달 12일까지 유역(지방)환경청, 유역수도지원.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가 경기도 화성에 있는 AI정수장에서 약품주입동에 구현된 '스마트 미러'(터치형 화면)를 보며 정수처리에 필요한 약품주입 자율공정 현황 등을 살펴보고 있다.

양산시가 2040 도시기본계획 인구 48만 명을 대비한 신도시정수장2단계 증설사업과 함께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급수구역 조정을 추진한다.

신도시정수장은 사업비 881억여 원을 들여 기존 생산용량을 하루 3만 8000t에서 5만 7000t 늘린 9만 5000t으로 증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