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55만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소비쿠폰’ 신청과 지급이 이달 21일부터 9월12일까지 이뤄진다.

1차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45만원이 지급되며, 2차에서는 9월22일부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에 10만원을 추가 지급.

19 팬데믹 당시 지급한 긴급재난·국민지원금과 달리 ‘지역 경제 회복’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6일 정부에 따르면 1차소비쿠폰은 지난달 18일 기준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국민에게 기본 15만원이 지급된다.

차상위계층과 한부모 가정은 1인당 30만원, 기초.

이재명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오는 21일부터 민생회복소비쿠폰지급이 시작된다.

전 국민이 최소 15만원, 최대 50만원을 지급받는 가운데 경남을 포함한 비수도권은 3만원을, 그중에서도 인구소멸지역은 5만원을 추가로 받게 된다.

사진=강원일보 DB 정부가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소비쿠폰에 더해 온누리상품권·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도 확대되면서 침체된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1일부터 지급되는 민생회복소비쿠폰과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5조.

사진출처 : 행정안전부 이재명 정부의 첫 '민생회복소비쿠폰' 오는 21일부터 지급됩니다.

정부는 오늘(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개최하고 '민생회복소비쿠폰1차 지급계획'을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소비쿠폰1차 지급.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김민재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이 5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민생회복소비쿠폰1차 지급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앵커] 민생회복소비쿠폰신청과 지급을 앞두고 신청 방법이나 대상 등에 대해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거주 지역에 따라 지급 금액이 다르고 사용하는 지역도 한정됐는데요.

1인당 최대 55만원의 전국민 민생회복소비쿠폰이 오는 21일부터 지급된다.

광주시와 전남도, 일선 시·군·구는소비쿠폰이 지역 골목상권에 단비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신속한 집행과 효율적인 사용에 총력을 쏟아야 한다.

1차 민생회복소비쿠폰이 이달 지급될 예정인 가운데, 전북에선 1인당 18만 원 이상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민생회복쿠폰지급액은 기본 15만 원이지만,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비수도권 주민은 3만 원을 더한 18만 원을, 농어촌.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해야 한다고 말씀하신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본격적인 휴가철 전에 민생 회복소비쿠폰을 집행해야소비진작과 소득 지원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다시 한번 신속한 집행을 요청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김 직무대행은 "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