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한 아빠와 3살짜리 아들이 집앞 거리에 저런 눈사람을 만들어 놓음

그런데 어느날 저 귀여운 눈사람이 개박살 나있었음

CCTV를 돌려보니 쓰레기를 수거해가는 청소부가 눈사람을 사정없이 두들겨 패서 부숴놈

헤리퍼드셔주는 즉각 해당 청소부를 해고함

해고당한 청소부는 "눈사람 하나 부순걸로 해고당할줄은 몰랐다.. 업무를 하는데 눈사람이 방해가 된다고 느껴서 부순거였다..

가족들에게 사과했으나 거부당했다.. 나도 곧 한 아이의 아빠가 되는 사람인데 눈사람을 부순걸로 코로나 시국에 직장을 잃게됐다.."

그래서 "해고까지는 너무하지 않냐"라는 청원이 올라왔으나 헤리퍼드셔주는 복직시켜 줄 생각이 없다고 재확인

눈사람 살인죄로 졸지에 코로나 시국에 실업자가 됨